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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국책기관 유치가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6-15,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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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단지 조성사업이 국책기관 유치라는
또하나의 난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오송단지 조성사업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결정으로
법적인 어려움은 일단 해소했으나,
이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안에
국책기관 이전 예산 3백 30억원을 사용하도록
해야하는 또다른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국책기관의 유치는
관련기업 유치에 파급효과가 크고
단지 활성화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예산의 조기 집행 촉구하고 있고,
이를 위해 반드시 올해안에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