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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텍사스촌 상주 감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6-17, 조회 :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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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사창동 구도로 같은
변태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이후 영업을 중단한 업소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청주시는 차제에 업종변경까지 유도할 방침입니다.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변태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주시의 특별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위생과 공무원들의
밤샘 단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YN▶
업주/정말 죽을 맛이다.

호객행위가 눈에 띄게 사라지고,
손님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사창동과 방아다리 밤고개 일대에서
호객행위를 일삼던 변태업소 2백여곳 가운데
이미 120여곳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주민들은 반기면서도
언제 또 호객행위가 고개를 들지
걱정입니다.
◀INT▶
북문로 주민
"정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청주시는 차제에 업종변경까지
유도할 계획입니다.

변태업소가 사라지고
가계와 음식점이 들어선 곳도
생겨나고 잇습니다.

◀INT▶
신현호 과장/청주시 위생과
"건물주를 만나서..설득하고 있다."

s/u(신미이) "앞으로는 단속방법도
업소주변에서 상주감시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호객행위를 신고하는 주민들에게는
보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감시의 눈이 많아지면서
변태업소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