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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NEIS 파장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6-18, 조회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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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전교조 충북지부가 NEIS저지를 위한
천막농성을 계속하고, 도교육청은 연가집회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세우는 등 NEIS를 둘러싼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END▶


◀VCR▶전교조충북지부의 천막농성이
1주일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NEIS로 인한
학생들의 정보인권 침해를 도교육청 재량으로도
막을 수 있지만,교육감 면담이후에도 적극성을
보이지 않아 사태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도교육청의 방임아래
일선학교에선 교사들에게 투표를 하게하는 등
NEIS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보고,
정보인권 보호를 위한 투쟁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도교육청이 정보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때까지,천막농성과
홍보활동을 계속하고,교육감과 일부 일선학교
교장을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성방환 지부장/전교조 충북지부

전교조 충북지부는 21일 계획된
전국 연가집회에도 150명 이상의 교사들을
파견할 방침이어서 NEIS로 인한
충북지역에서의 마찰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 방침대로
연가집회를 불법 단체행동으로 규정해
사법처리까지 불사한다는 강경대응 방침이며,
교육현안이 충돌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화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