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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조흥은행 파업 이틀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6-19, 조회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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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조흥은행 노동조합의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도내에서도 문을 닫는 점포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평상시 문이 활짝 열려 있어야 할
조흥은행 청주 내덕동지점의 정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자리를 지키던 내덕동 지점 4명의 조합원 마저 서울 총파업 현장에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돈을 찾으러 왔던
고객들은 헛걸음을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홍순석 *청주 상당구 영운동*

다른 영업점도 예금을 미리 인출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입·출금 업무처리도
늦어져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기업고객들도 직원 월급지급과 대금수납 등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한명수 부장*청주상공회의소*

특히 수출기업들은 조흥은행의
대출·외환 업무가 마비돼 거래은행을 바꾸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지역상공인들은 조흥은행이 매각될 경우
현재와 같은 점포운영이 보장되지 않는데다
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 new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