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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존립 흔들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1-14,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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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법이 내년부터 개정되면서
재정기반이 취약한 도내 상공회의소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게 됐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내년부터 상공회원 의무가입 기준이 연간 매출액 4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조정되면 회원업체수가 2천개에서
절반 정도로 줄고 회비도 연간 7-8천만원이상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우기 충주와 음성상공회의소도 회원업체가 줄어들면서 회비 수입이 크게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상공회의소는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매출 30억원 미만의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회원으로 남아줄 것을
독려하고 있으나 가입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