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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총선준비 본격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6-22, 조회 :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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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정당의 지구당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노동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조직정비를
시작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표경선 문제로, 민주당은
신당 창당문제로 아직 지역차원에서
총선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민주노동당은 최근 민주노총 초대 본부장인
배창호씨를 지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총선을 위한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쳤습니다.

또 지구당조직을 총선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내년 총선에 최대 4명이상의 출마자를 낸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총선행보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