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조흥은행 총파업이 노, 사, 정 대타협으로
나흘만에 최종 타결되면서 도내 25개 점포도
내일(23)부터 정상 영업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서울 상경 총파업 투쟁에 참여했던
조흥은행 충북본부 노동조합원 210명은
오늘(22)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근무처로 전원 복귀에 나섰습니다.

특히 일부 조합원들은 나흘간의 파업 투쟁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근무처를 찾아
그간 처리 못했던 업무와 함께 내일(23)
정상영업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했습니다)

한편, 지역경제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조흥은행 3년간 독자 경영을 보장받았으나
총 파업기간 은행을 떠난 고객 확보 등
훼손된 은행가치를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충주)완)중고자동차 시장 한파	2003-07-1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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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판매시설 시중가격 보장	2003-07-1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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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망사고 급증	2003-07-1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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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도내기업 해법 다양	2003-07-1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