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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호암지 육교가설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6-25, 조회 :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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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는 현재 호암동 청소년
수련원과 호암지 사이 도로에 육교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육교가설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우륵당,택견전수관 등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고전미 넘치는 우륵당과 택견전수관이
들어서 있고,맞은 편에는 호암저수지가 자리해
충주시내에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앞 도로입니다.

이 도로에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9억원을 들여 길이 46M,너비 4.5m의
호암지 육교가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U)"호암지 보도 육교가설공사는 현재
교각타파기등이 추진중으로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이를 지켜보는 많은 시민들은
충주시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의
육교를 가설한다해도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또,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자칫 호암지 육교가 도심지 미관을 해치는
애물단지로 대두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시민들은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하면서
육교 대신 지하도나 도로를 다소 높여 횡단보도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면 이러한 우려는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INT▶

호암지 육교가 호암지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냐 아니면 애물단지로 전락할지 우리 모두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