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 23일 음독자살한 장 모씨 유족들은
오늘(25) 옥천경찰서 앞에 상여를 메고 나와 경찰이 음주운전자의 뺑소니 사실을 은폐.축소하는 바람에 울분을 참지못한 장씨가 음독자살 했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고현장을 이탈한 운전자가 곧바로 인근 파출소를 찾아와
신고한 뒤 순순히 음주측정에도 응했기 때문에
뺑소니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으나 유족들은
이에 수긍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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