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6개 사업장
천여 명의 조합원이 내일(25) 시한부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경제자유구역법 폐기와
최저임금 70만6백 원 보장, 주5일제 근무 실시, NEIS 폐기 등 민주노총 4대 요구 사항
관철을 위해 유성기업 등 도내 6개 사업장
천여 명의 조합원이 내일(25)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오후 3시
경제자유구역법에 찬성을 한 홍재형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인 뒤
청주 상당공원을 거쳐 충북도청 정문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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