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과속으로 달리던 탱크로리가
통근버스 등 차량 석대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버스 왼쪽 몸체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심하게 다친 탑승자들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차례차례
들 것에 실려 구조됩니다.
◀ＩＮＴ▶
목격자
"도와달라하고..."

버스에는 인근 공단으로 출근중이던
같은 회사직원
40여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23살 박모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화물차와
승용차,통근버스를 차례로 들이 받았습니다.
◀ＩＮＴ▶
이명래/통근버스 운전자
"순간적으로....

오늘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39살 최태선씨와 53살 임상순씨등 두명이 숨지고,39살 고영현씨등 1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좁은 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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