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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파업 의료대란은 없을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10, 조회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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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노조가
내일(11)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우려했던 진료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의료원은 전체 노조원 115명가운데
30명 정도가 오늘밤 11시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파업 전야 행사에 참가하고, 충주의료원은
노조원 95명 가운데 14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진료 차질을 막기 위해
일부 노조원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의료원측도 대체요원을 투입하고 연장근무 실시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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