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전염병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6-27, 조회 : 96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도내 장출혈성 대장균
의심 환자가 진성환자로 최종 판명됐습니다.
청원군 강내면에서는 세균성 이질까지 급속히 번지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생후 17개월된 신모양이
충북도내 첫 장출혈성 대장균환자로
최종 판명됐습니다.

지난 20일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신양은 국립보건원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학조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나타냈습니다.

◀INT▶
조상기 미생물과장/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사한 결과 독성이 있는 대장균으로...


지난 25일 충북대병원에 입원한
4살 김모양도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역학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김양 가족과 집주변 마트
종사자 등으로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청원군 강내면에서
첫 발생한 세균성 이질도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청원군 강내면에 있는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 2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명의 어린이와 어른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
김종숙 보건연구사/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당국은 이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6백여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