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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단양군수 영장청구 - 데스크
◀ANC▶ 이건표 단양군수를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군수가 일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보강 수사를 통해 혐의 사실을 입증할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찰의 조사는
뇌물 수수 혐의에 모아졌습니다.
지난해 수해 이후 발생한
각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뇌물을 받고
청탁을 들어주었는지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21일 검찰에 소환된 이후 사흘째
이 군수에 대한 조사와 대질 심문이 이어졌고,
공무원들과 지역 건설업자들의 소환도
계속됐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이건표 군수가
단양군에서 발주한 관급 공사 수주와 관련해
10여 차례에 걸쳐 5,5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체포 만료 시한인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이건표 군수는
검찰이 밝힌 10여건의 피의 사실 가운데
일부분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강력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군수의 구속 여부는
내일 열릴 예정인 영장 실질 심사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최종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군수가 일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보강 수사를 통해 혐의 사실을 입증할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찰의 조사는
뇌물 수수 혐의에 모아졌습니다.
지난해 수해 이후 발생한
각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뇌물을 받고
청탁을 들어주었는지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21일 검찰에 소환된 이후 사흘째
이 군수에 대한 조사와 대질 심문이 이어졌고,
공무원들과 지역 건설업자들의 소환도
계속됐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이건표 군수가
단양군에서 발주한 관급 공사 수주와 관련해
10여 차례에 걸쳐 5,5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체포 만료 시한인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이건표 군수는
검찰이 밝힌 10여건의 피의 사실 가운데
일부분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강력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군수의 구속 여부는
내일 열릴 예정인 영장 실질 심사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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