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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생산기반 붕괴 자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7-20,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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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상협상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부각된 마늘문제에 대해 그동안 안이한
대처를 해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는 오늘
성명서을 통해 중국산 마늘이 밀려
들어오는데도 '단양마늘 명품화만'을
주장하는 충청북도 등 농정관련기관의 태도는 사실을 왜곡하고 농민의 고충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언론도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국산마늘 경쟁력을 운운하고 있다며 마늘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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