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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위험한 가스통 관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7-20,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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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밤사이 청주시내 한 아파트단지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방화 대상은 외부에 어지럽게 모여있는
가스통이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어제밤 청주시 사직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가스통 집합소에서 잇따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INT▶
신준호/목격자

불은 한시간 사이
이 아파트 2-3단지내
세개 동에서 차례로 발생했습니다.

(S/U) "세 군데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스통 22개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연쇄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목격자를 찾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화 대상이 된 가스시설들은
모두 건물 외부에 위험하게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원칙대로라면 가스집단공급시설을 갖춰
안전관리를 했어야 합니다.

◀INT▶
연병현 검사부장/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사

현재 이 아파트 단지에는
천개가 넘는 가스통이 외부에 방치되고 있어
언제든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될수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