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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사 민선3기 1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6-27,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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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민선 3기가 시작된 지 이제 다음달이면 1년이 됩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만년 농업도에서 미래 정보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변신하기 위한 토대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평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민선 3기 충북도정은 출발부터
충북의 산업구조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화에서 낙후된 충북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그 첫걸음이었고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생명공학 전문 국책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도 유치했습니다.

또 오창단지는 82%라는 전국 최고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정보기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충북의 미래 비전은 향후 10년간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 전략으로 제시됐습니다.

◀INT▶
이원종 충북지사
(미래산업 선점해야 살아남는다..)

이밖에도 증평군 독립과
지난해 정부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된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바이오 충북의 핵심축인 오송단지의
착공이 보상가 문제로 늦어지고 있고,
조흥은행과 하이닉스 문제, 오랜 경기침체로
지역 경제는 기반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또 청남대의 국제적 명소화와
고속철도 기점역 문제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충북발전 사상 최대의 기폭제가 될
행정수도 유치는 민선 3기의 성패와도 직결된
최대 현안입니다.

당장 내년엔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도 앞두고 있습니다.

민선 3기 충북은 21세기 첨단시대에 살아나갈
명확한 목표 설정과 토대는 갖췄습니다.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합리적인 리더쉽이 앞으로의 관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