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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입찰비리 관련자 10명 기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편집부1, 방송일 : 2002-11-18, 조회 :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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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도서관 신축공사 입찰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방검찰청은 김정기 총장과
대학 기획과장 김 모씨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LG건설 상무 차 모씨를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L건설 대표 50살 윤 모씨를 비롯해 업체 관계자 7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한편 서원대 총동문회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정기 총장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