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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성심학교 첫 출전 - 재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8-12, 조회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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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해 9월 청각 장애인들로
야구부를 창단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가 내일(오늘)
첫 공식경기를 갖습니다.

지역예선을 거치지 않는 봉황대기가
바로 그 무댑니다.

이승준 기자...
◀END▶

시합을 앞둔 하루 전날도
성심학교 야구부의 연습은 이어졌습니다.

실제 경기를 가상한 베이스 러닝과 타격.

상황에 따른 협력 수비와 수비 위치 이동.

지난 1년동안 연습해 온 야구 경기의
모든 것을 두시간 마무리 훈련에 담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정규 대회의 첫 시합.

1차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성심학교는
내일 낮 12시 성남서고와 첫 공식경기를 갖습니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첫 경기를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여기까지 왔다는 자신감을 선보였습니다.

서승덕/투수 ◀INT▶ (자막 필요)
"사람들이 많으면 떨리겠지만
화이팅 많이하고 배운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투수 한명에, 선수라곤 10명이 전부,
제대로 된 연습장조차 없는
열악한 조건이지만,,, 이들의 야구 사랑은
이미 장애를 넘었습니다.

장왕근/1루수 ◀INT▶ (자막 필요)
"심정수 선수가 좋다. 같은 4번타자이고
힘을 길러워 나도 홈런을 많이 치고 싶습니다"

◀INT▶

마무리 훈련을 마친 이들은
봉황대기가 열리는 서울로 향했습니다.

한 프로팀의 초청으로 잠실구장을 찾은 성심학교는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던졌고
수많은 관중들의 격려도 받았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성심학교 야구부.

[S/U] 창단 1년만에 대회에 출전한 이들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도전이라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