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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업무보고 첫 거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7-14, 조회 :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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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와 의회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가 의정사상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거부했습니다. 의회를 무시하는
집행부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것으로 도정에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신행정수도 유치기획단이 조례도 제정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조례제정을 거쳐야 행정기구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기획단을 만들고
서기관까지 배치한 것을 의원들이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이렇지만 의원들의
공세에는 지난 정기인사에서 도의회를 철저히 무시했다는 앙금이 담겼습니다.
◀INT▶장준하의원/충북도의회
◀INT▶송은섭의원/충북도의회

김영호 행정부지사는 사안의
시급성 때문이었다며 이해를 구했지만
의원들의 서운함을 해소하기에는
논리가 궁했습니다.
◀INT▶김영호 행정부지사

급기야 위원장은 지난 91년 의회 부활이후
처음으로 업무보고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INT▶유동찬위원장

당장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는 도정에
'꼭' 필요한 조례안들이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조례안 부결사태도
예상됩니다.

위상을 찾겠다는 의원들의 조직적인 저항인지,아니면 집행부의 무능함인지 모르지만 이러한 도정파행의 피해자는 도민들임은 분명합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