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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청주] "수사 말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8-14, 조회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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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원호씨를 수사하던 검사가,
자신의 상관인 부장검사로부터 수사에 압력을
받았다는 폭로성 발언을 했습니다.
양길승씨 향응 파문은 이제 검찰 내부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그동안 설로만 떠다니던 '이원호씨에 대한
검찰 내부의 비호' 의혹이 이제 점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주지검의 김 모 검사는 어제 밤,
한 기자에게 "올해초 이원호씨가 살인을
교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려했지만, 모 부장검사가 오래전 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수사를 말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 검사는 또, "최근에 이씨의 조세 포탈
혐의를 잡고 사법처리하려 했지만,
모 부장검사가 '천천히하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압력을 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지검의 추유엽 차장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김검사의 이같은 발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추 차장검사는 "그러나, 모 부장검사는
살인 교사 혐의의 경우, 14년전 사건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것에
불과하고, 조세 포탈의 경우도 조언을 해 준 것을 김검사가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모 부장검사는 또, 이원호씨와는 인사 한번 나누적이 없다고 했다"고 추 차장검사는
말했습니다.

추 차장검사는 "모 부장검사가 외압을 행사했
는지에 대한 최종 결론은 대검의 감찰을 통해
내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