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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공설납골당 옥천에 건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1-27, 조회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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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설 납골당을
설치합니다.

옥천군은 내년 6월까지
모두 9억 천여만원을 들여
군서면 월전리 옥천공설묘지 안에,
7천 6백여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공설 납골당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옥천군은 묘지 증가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화장.납골문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유골을 안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