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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지역경제는 둔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편집부1, 방송일 : 2002-07-18, 조회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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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같은 시멘트 업계 호황에도
지역에서 느끼는 경기는 침체돼 있습니다.

자동화에 따른 인력이 줄고,
업계의 지역 친화 정책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재환 기자...
◀END▶

(CG) 지난해 한 시멘트 업체가 밝힌
지역 경제 기여도는 한달 평균 29억원.(변화)
네개 업체를 감안하면 연간 천억원 이상이
지역에 흘러들고 있습니다.(끝)

그러나 천억원이 넘는 돈이 직접 투자되는 것도 아니고
또,100% 지역에서 소비되는 것도 아니어서
숫자 이외의 경제 효과를 느끼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생산 공정의 자동화로,,
시멘트 산업이 전성기였던 7,80년대보다
근로자가 절반 정도로 준 요즘
그 공백은 더욱 커 보입니다.

02:40:52:00 ◀INT▶ 02:41:01:07

그럼에도 단양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과 함께
으뜸 업종이기에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02:39:10:02 ◀INT▶ 02:39:21:00

업체들의 변화도
체감 경기를 둔감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각종 행사비 제공 등
과거의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회사 이미지 제고와 장기적인 투자 차원에서 지역 친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02:37:41:23 ◀INT▶ 02:37:50:23

외환 위기 이후
최고의 호황을 이룬 상반기였지만
지역의 체감 경기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