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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충식물원 개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7-12, 조회 :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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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벌레를 잡아 먹고 사는 이른바 식충식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식충식물원이 청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파리가 올라서자 재빨리 잎을 닫아버립니다.
벌레 잡아먹는 식충식물 파리지옥입니다.

끈끈이주걱은 끈끈한 점액이 있어
벌레가 달라붙으면 달아나지 못합니다.

사라세니아의 주머니엔 털이 아래로 나있어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같은 식충식물 50여종이 6백여평의 하우스에
가득합니다.

바이오 벤처 원바이오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개원한 식충식물원입니다.

◀INT▶
정진이/대전 둔산초등 3年
(교과서에서 봤는데 직접 보니 신기해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있는 식충식물을
조직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S/U) 충북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원바이오는 2년여만에 올해 매출 20억을
예상하며 성공적인 바이오벤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
최수영 대표/원바이오(주)
(가정에서 기르면 해충 퇴치에 효과)

원바이오는 올해 중국에 첫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6백여종의 식충식물을 배양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희귀식물인 식충식물이 살충제를 대신하는
벤처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