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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원 지반 내려앉아 안전사고 위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6-28, 조회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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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 수련원앞 공원내
일부 배수로가 지면보다 높게 시설돼
물빠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일부 지역은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면서 지반 침하현상이 나타나
안전사고 위험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 수련원앞 공원.

상당량의 빗물이 배수로가 아닌 땅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지반이 내려앉았고,포설된 인도블럭 또한 제모습을 잃은채 움푹패인 곳으로
쓸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S/U)"지반이 내려앉은 곳으로 이처럼 빗물이
계속 스며들면서 침하면적은 더욱 더 늘고 있습니다."

또,쓸려내린 토사는 인도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인데도 이곳에는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조차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INT▶

◀INT▶

이는,배수로가 지면보다 높게 시설돼
물빠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데다,
콘크리트 구조물인 배수로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이곳으로 물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충주시.

탁상행정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