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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유소년 축구 시작됐다 12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7-12, 조회 :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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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월드컵을 치룬지 1년이 지난 지금, 축구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주지역에도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소질을 가늠해볼 수 있는 축구교실이 마련돼, 유소년 축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축구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충주지역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방과후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한달전부터입니다.

지난해 월드컵 열기 이후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전국 30개 시군에 유명선수 축구교실을 마련한 것입니다.

◀INT▶(김상락)

그동안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기적성이나
축구부 외에 축구를 배울 기회가 마땅치 않던 아이들은 축구교실을 통해 기량도 키우고,
적성도 가늠해보고 있습니다.

◀INT▶(아이)
(축구 열심히 해서 대표선수 되고 싶어)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는 1학년 최민호군은
축구를 배울 곳이 없자, 어머니와 함께
부지런히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학부모)

기존의 유소년 축구가 승부에 집착하다보니
기량있는 선수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비해, 이러한 선진국형 클럽 축구는 소질있는 선수발굴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INT▶(코치)

축구교실 어린이들은 오는 29일에 경남 남해에서 열릴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럽축구에서 소질과 적성을 키우고 있는
축구 꿈나무들은 미래 한국축구의
대표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