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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소음공해 심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1-24, 조회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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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전국 27개 도시지역의 소음 실태를
밤과 낮으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충북지역도 대부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주거지역에 대한 낮시간 소음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에선 제천을 제외한
청주와 충주 등 모든 지역이
1∼8 데시벨을 초과했고,
밤 소음도 1∼14 데시벨 정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소음의 요인은 자동차"라고 밝히고,
이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차량 증가와 함께
과속운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