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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시지가 상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6-30, 조회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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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행정수도와 그린벨트 해제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공시지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반면 신흥상권에 밀리고 있는
청주 성안길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올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충북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3.02% 올랐습니다.

1,2년 전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습니다.

땅값 상승을 주도한 곳은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행정수도 후보지역, 신흥상권지역들입니다.

내수와 남일,남이지역이 5-60%가 올랐고,
청주 가경동과 용암동, 하복대 등이 5-10%,
오송.오창이 2-5% 상승했습니다.

반면 도내 최고 요충지로
땅값 상승세를 이어온 청주 성안길은
신흥상권에 밀려 5-10%가 떨어졌습니다.

(S/U) 한평에 3천 8백만원으로 도내
최고 지가를 기록한 성안길의 한 의류점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오히려 백만원이
떨어졌습니다.

대형 할인매장에 타격을 입고 있는 재래시장과
농지가격이 떨어진 농촌지역도 하락세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도내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8.95%에 비하면 아직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입니다.

◀INT▶
김영제/도 지적과
(내년 조사땐 행정수도 영향 더 크게 반영될것)

한편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이나 군청에 이의신청을 낼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