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다음달 1일부터 일반 전화기로 휴대폰에
전화걸 때 드는 통화 요금이 5.2% 내립니다.
또 모든 전화 가입자에게 연말까지
36분간 무료 통화가 제공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7월 1일부터 KT 가입자가 시내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걸때 드는 전화 요금이
평균 5.2% 내립니다.

시내 사업자가 무선 사업자에게 지불하던
접속료가 올해부터 10.3% 내린데 따른 절감분
전액을 이용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요금 조정입니다.

이로써 낮시간대 요금은 현재 10초에
15.36원에서 14.83원으로 5.1% 내립니다.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도 각각 5.5%와
5.6% 요금이 내립니다.

◀ＩＮＴ▶
이광희(KT충북본부)- "전화요금을 내리는 이유"

정보통신부는 인하된 요금 체계를 7월부터
적용하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6개월 동안
한달에 6분씩 모두 36분의 무료 통화를
모든 가입자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로 국민 전화 사용료 경감액은
연간 1,040억원,가입자 1인당 사용료도
연간 4,752원씩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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