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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GPS단속기 위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2-20,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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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경찰의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를 피하기위해
GPS, 즉 위성항법장치를 차량에
부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가 합법이라는
제조회사의 말만 믿고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과속 감시 카메라 탐지기가 장착된 승용차가
단속 지점에 가까이가자
음성으로 경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SYN▶

위성을 통해 차량의 거리와
단속지점의 거리를 계산해 알려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PS, 즉 위성항법장치의 정확성이 알려지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설치했고,
비슷한 상품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문 광고는 물론 유명 홈쇼핑도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SYN▶ 전화

그러나 아직까지 제조회사나
판매업자를 제재하는 법은 없지만
운전자의 입장은 다릅니다.

현행법에서는 GPS를 포함한 모든 탐지기의 자동차 부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INT▶

성능과 기능을 앞세우며 제조회사와 판매업체들이 과속감시 카메라 감지기
홍보에 열을 올리는 동안
운전자들만 범법자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