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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해학교-군부대 자매결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2, 조회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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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 황간초등학교가 지난 수해때 훈련도
미룬채 복구작업에 나서준 육군 제37사단과
오늘(12)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태풍 루사로 학교가 폐허로 변했던
영동군 황간초등학교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흙탕물과 갯뻘로 변했던 학교운동장을
말끔히 단장해준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황간초등학교 전교생 3백63명과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서 입니다.
◀INT▶김홍중 교장*황간초등학교*

장병들은 수해로 상처를 입은 어린동심을
어루만져주기 위해서 불속을 뚫고 빠져나오며
단검으로 적을 일시에 제압하는 고난도의
특공무술 시범을 펼쳐 보였습니다.
◀INT▶황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자매결연 조인식이 끝나자 장병과 학생들은
서너명씩 짝을 지어 오늘의 아름다운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수 있도록 서로의 주소를 적어 편지를 보내기로 약속 했습니다.
◀INT▶조성준 4학년*황간초등학교*
◀INT▶이종률 상병*육군37사단*

육국 37사단과 황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운동회나 국군의 날등 주요 행사 때
서로를 초청해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