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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상이용사의 감회(6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6-06, 조회 :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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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6)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현충일입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3주년이 다가오면서 당시 상이 용사들의 감회도 남다릅니다.
박소혜기자가 한 상이용사를 만나봤습니다.
◀END▶



충주에 사는 75살 김영진씨.

현재 농사일을 하는 김씨는
50년이 넘도록 걸음걸이가 편하지 못합니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총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에 후회는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전우들을 생각하면 미안할 뿐입니다.

◀INT▶
(내가 살아있는건 그 전우들 덕분에 살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전쟁이 끝나고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씨는
각종 봉사활동을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간 전우들을 생각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섭니다.

매달 상이군경회에서 함께 충혼탑을 찾고 있지만, 김씨는 매번 남보다 일찍 서둘러 나와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습니다.

◀INT▶
(겨울에 눈 많을 때도 먼저 와서 쓸어놓고...)

한국전쟁 휴전 50주년을 맞는 올해,
이라크전이나 국제 정세를 보면,
남다른 감회에 젖습니다.

◀INT▶
(희생당할땐 동족끼리 희생당하니까 서로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

S/U "한국전쟁 발발 53주년을 앞둔 가운데, 당시 상이 용사들은, 다시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