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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정보대 비리척결 공대위, 관선이사 파견 촉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10-12,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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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비리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음성 극동정보대의 교수, 학생, 노조 등으로 구성된 `비리재단 척결 공동대책위'는
교육부의 공정한 감사와 관선이사 파견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교육부에 보내는 공개 탄원서에서 "교육부 감사관들은 공동대책위가 재단 비리의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대해 출처가 분명치 못해 감사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재단측의 감사불응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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