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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축제 열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10-12, 조회 :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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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석 돌다리인
농다리를 알리기위한 제3회 농다리축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현장에서 열립니다.

농다리 제올리기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다리건너며 소망빌기,
상여 농다리 건너기, 씨름왕선발대회,
연극 품바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농다리는 고려시대에 편마암의 일종인
자석을 쌓아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8호로
지정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