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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재정비 필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2, 조회 :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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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3섹터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올들어 발생한 영동군등 수해지역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이 봉사센터간 연계성이 없어
중복되는가 하면 본래 목적에서
이탈해도 이를 중재할 기관이 없는등
혼란이 가중돼 왔습니다.

이에따라 지역내 여러 자원봉사센터는 물론
대학의 사회봉사단등 산재한 자원봉사조직을
총괄하는 시스템구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특히 봉사활동으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비한 기본적인 보험 가입과 무보수 자원봉사활동의
최소 경비 지급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한
제도 도입이 요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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