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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 종친회 시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1-15, 조회 :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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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청주 한씨 시조인 한란묘소에서는 오늘(15) 전국에서 모여든 2천여명의 후손들이 시향을 올렸습니다.

청주 한씨 시향에는 민주당 한광옥 총재권한대행이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종친과 담소를 나누며
청주 한씨의 뿌리임을 확인 했습니다.

오늘 시향에는 또 민주당 한화갑 상임고문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향은 해마다 음력 시월 초 하루
5대 이상의 조상 묘소를 찾아 후손들이 모여 제를 올리는 행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