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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 첫 고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7-11, 조회 :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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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을 앞둔 증평군에서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처음으로 고발됐습니다.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30일 치러질 예정인 초대
증평군의회 입후보 예정자인 이 모씨를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0일
선거공보물과 유사한 홍보물 2천여매를 제작해 이 가운데 200여매를 아파트 단지 주민과
이장 등에게 배포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