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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농경지 169헥타 침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10,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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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169헥타가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폭우/급류/물에 잠긴 농경지 +빗소리 effect)

무섭게 쏟아지는 빗줄기는 도내 남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옥천과 보은에 이틀사이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집중 호우로 하천물이 불어 나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유실됐습니다.

보은에만 농경지 90헥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옥천 31헥타를 비롯해 충북에서 농경지
169헥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 유실도 잇따랐습니다.

물살을 견디지 못해 도로 한쪽이
움푹 패였습니다.

마을 진입로 땅이 내려앉으면서
아스팔트가 갈라집니다.

◀INT▶
한욱전(보은군 회남면)

도로가 아예 끊긴 곳도 있습니다.

s/u 다리건설을 위해 임시 설치해 놓은
도로가 갑자기 내린 비로 모두 쓸려나갔습니다.

충북지역 도로 10개 구간이 유실되거나
흙이 쏟아져 내려 통행에 불편을 겪었고
상류에서 쏟아진 쓰레기가 하천을
가득 메웠습니다.

옥천 청성에서는 하천이 범람할 것을 우려해
주민들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하는 등
곳곳에서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