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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장마끝 병충해 확산(30)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7-30, 조회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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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리한 장마가 끝나자 마자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우기,확산속도가 빨라 제때 관리해주지 않을 경우 수확량 감소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시설채소 주산지인 충주시 칠금동의
한 오이재배 시설 하우스.

농민들이 오이와 함께
시든 잎을 따내느라 분주합니다.

작물 밑둥에 달린 잎마다
노란 반점이 번져있기 때문입니다.

잎맥에 발생하는 '노균병'입니다.

S/U "이런 노균병은 저온다습한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이 한달 가량 지속되면서
일조량이 부족하자 확산속도도 빨라져
전체로 번졌습니다.

잎이 시들다보니 과실도 부실하게 자라 상품성을 잃었습니다.

◀INT▶(농민)

제때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INT▶(농업기술센터)

고온건조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흰가루 병도 노균병과 함께 번져 농민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병해충을 막기 위한
농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