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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버스 고정충전소 마련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7-22,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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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주도시가스가
이달중에 천연가스 버스의
고정식충전소 설치를 위한 용지를 마련해
오는 10월중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내에는 현재 천연버스 47대가
운행중이지만 이동식충전소의 충전용량이
30대로 한정돼 버스기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청주시와 청주도시가스는
충전소 용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모두 14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성운수 차고지내에 천연버스 고정식충전소
2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청주시는 운영중인 회사에
세금감면은 물론, 연료비 지원도 점차 증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