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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여름 피서 절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8-01, 조회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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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피서 인파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비 소식에도 많은 이들이
계곡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준 기자...

◀END▶

< 음악 + 그림 >

매표소를 향해 길게 늘어선 차량들의 행렬이
피서철임을 실감케 합니다.

무더위를 피해 일상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이미 물 속에 몸을 담갔습니다.

아이를 태우고 옥수수를 입에 문 채
계곡물에 떠 내려가는 중년에서
(음악 업)
멋진 폼으로 바위에서 몸을 날리는 청년과
(음악 업)
튜브를 타고 미끄러지는 어린 아이들까지
(음악 업)
한여름을 잊은지 오랩니다.

18:42:49:09 ◀INT▶ 18:42:56:08
"여기 너무 괜찮아요,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하고요, 사람도 많지 않아요, 딱 좋아요"

18:41:35:26 ◀INT▶ 18:41:47:04
"계곡은 산과 물과 바위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계곡을 찾게 됐습니다."

자동차와 텐트를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는 오토 캠핑장은
알뜰 피서객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2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18:32:51:03 ◀INT▶ 18:33:00:07
"우선 경제적으로 돈이 안든다.
내 마음데로 가고 올 수 있다."

7월 들면서 늘기 시작한 피서객은
최근 송계계곡에만 하루 6~7천명에 이릅니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탐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최대 8천명까지만 입장시킬 방침입니다.

[S/U] 여름 휴가가 절정을 이루게 될
이번 주말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