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노근리사건 영화로 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30, 조회 : 66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영동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을 주제로한
영화가 제작됩니다. 제작사는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든 명필름입니다.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한국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 사건이
벌어졌던 영동 노근리가 영화로
재조명됩니다.

공동경비구역 JSA를 제작했던 명필름은
노근리 사건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영화
'노근리 다리'를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심보경(명필름)

명필름은 지난 3월 AP 통신 기자들이
노근리 사건을 다룬 책 '노근리 다리'의
판권을 구입했고, 이 책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촬영지는 현장 훼손이 심한 노근리가 아닌
제 3의 장소를 택할 예정이며,
내년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갑니다.

◀INT▶
심보경(명필름)

명필름측은 선량한 피난민의 시각에서
미군의 양민학살과 전쟁의 참상을 영화에
담아낼 계획입니다.

이번 영화 제작으로 노근리 사건의 진실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