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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관광 오히려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7-14,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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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광 진흥책에도 불구하고 숙박관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개발연구원이
지난해 도내를 찾은 관광객 6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류기간이 당일인 관광은 41.7%로 지난 2001년보다 5.4%늘어난 반면
1박 2일이상의 숙박관광은 감소했습니다.

1인당 여행경비도 10만원이하가 72.3%로
지난 2001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개발연구원은 주 5일근무제 확산에 따라 관광생활화가 되고 있지만 충북은 관광인프라가 빈약하다며 팬션 등 특성화된 숙박시설의
확충과 야간광광지 개발 등의 적극적인
진흥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