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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소방관 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8-09, 조회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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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점검을 가장한 가짜 소방공무원들의
강매행위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2월과 6월 영동과 청주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소화기 약제 충약
비용을 받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1일에도 충남 공주에서 비슷한 사례가
신고됐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정비하는 일이 없다며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