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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보궐선거 체제 정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7-30, 조회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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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초대 증평군수 선거와 음성군수 보궐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마다
지역의 여론을 파악하고 적임자를 물색하는 등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각 당 도지부는 이번 증평.음성군수 선거를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태세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때 김진선 위원장의
탈당 이후 사고 지구당이 된 진천.음성.
괴산지역의 조직 재정비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다음달중 도지부 산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출마 예정자들의 지지도와 여론을 파악하고,
지지기반을 대폭 넓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INT▶
조부제 사무처장/민주당 도지부
(젊고 유능한 당원. 여성당원 확보에 박차)

다만 다음달 하순 전당대회에서 신당 논의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느냐가 보궐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증평군의 경우
서너명이 공천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며,
이들을 중심으로 당선 가능성과 지역 여론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INT▶
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도지부
(후보들간 입장 조율.. 단일화 안되면 경선)

음성의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한
이건용 전 군수의 이번 8.15 특사 여부가
가장 큰 변수라는 것이 한나라당의 관측입니다.

이 전 군수에 대한 동정론과 지지표가
당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지부나
공천 희망자들 모두 이 전 군수의 거취 표명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자민련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초대 증평군수 위촉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당선 가능성과 지역의 신망을
최우선 기준으로 꼭 승리할 수 있는 후보자를
음성과 증평에 모두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