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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매립장 탈바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7-28,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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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쓰레기 매립을 끝낸 청주시 문암매립장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제대로만 조성될 경우,앞으로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구천 기자.


◀VCR▶
지난 2천년에 매립이 끝난
청주 문암쓰레기 매립장입니다.

이 곳 6만3천여평이 요즘 화려한 변신을 위한 채비에 나섰습니다.

자연생태지구와 생활체육지구, 주말 농장지구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자연생태지구에는 '꽃묘장'과 수목원, 다목적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생활체육지구에는 18홀규모의 미니골프장과 농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섭니다.

또 주말농장지구에는 시민들이 직접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분양될 계획입니다.

◀INT▶
김광수 복지환경국장/청주시
"우선 2천5년까지 86억원 들여 최종 복토계획"

이같이 주민친화적인 시설이 들어서는데는
애당초 주민들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
안인호/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각 가정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는
신대동의 청주환경사업소.

시설로 가동되면서 한켠에는 생태연못과
운동장, 족구장,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곳 등으로 개방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면서
이제는 이른바 혐오시설도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바뀔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