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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아시아로 열리는 하늘길-카오슝시편/가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28,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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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국제선 취항이 잇따르면서 이름값을 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대만 카오슝 직항로 개설로 관광객 유치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만 현지 취재를 통해 청주공항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기획시리즈 첫번째순서 대만 카오슝시를 신미이기자가 소개





◀END▶

청주에서 원동항공을 타고
남쪽으로 2시간 30여분을 날아가면
대만 남단의 항구도시 카오슝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부산에 비유할 수 있는
카오슝시는 세계 4대 무역항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자유무역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 소득 만 2천달러로
우리보다 소득수준이 높지만,
자동차보다는 오토바이가 많아
도로마다 펼쳐지는 오토바이 행렬이
이색적입니다.

이번 직항노선 개설을 계기로
카오슝 시정부도 청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
린 윈 치엔 부시장/ 카오슝시
"바이오 단지 축하드리고,
카오슝시도 바이오에 투자할 예정이다,
청주에서 배울점이다."

두지역의 관광교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INT▶
"매년 음력 1월보름에 카오슝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때는
청주시민들을 위해 비용까지 보조할 용의도
있다"

카오슝시는 바다를 이용한 관광산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만난 카오슝 시민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본 한국을 가보고
싶어했습니다.
◀INT▶
한국경치가 좋아서 가고 싶다.
◀INT▶
여자가 예뻐서 가고 싶다
하지만 우리에게 카오슝이 낯설듯,
카오슝사람들에게 청주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INT▶
청주가 어딨나?

s/u(신미이)"이곳 카오슝 지역에서
청주는 아직 생소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새로 열린 하늘길이 두지역을 더욱 가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만 카오슝에서 엠비씨 뉴스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