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손님맞을 준비 안된 청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31, 조회 : 66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많은 대만관광객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몰려들고 있지만,정작 청주는 외국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대만관광객을 따라가보면 문제를 금방 알수 있습니다.신미이 기잡니다.
◀END▶




지난 26일 오후
대만 까오슝 공항.

원동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승객들로 붐빕니다.

청주까지 가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관광에 나선
까오슝 지역 사람들입니다.

◀INT▶
한국어디를 가고 싶으냐?
대전.서울...

◀INT▶
한국가서 한국경제를 이해하고 싶다.

취재진 두명을 빼고는
170석 좌석이 까오슝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두시간 30분분 뒤.
청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기다리던 여행사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숙소로 이동합니다.

대만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대전의 한 호텔.

가까운 청주를 두고 궂이
대전까지 온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INT▶
손덕현/롯데 관광
청주는 잘 곳이 없어서다..

다음날 아침.
관광객들은 인근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것으로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합니다.

c.g.<이들의 여행일정은 수안보에서 하루
서울에서 이틀을 더 묵은 뒤
마지막날 대전에서 쇼핑을 하고 청주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신미이 "대만관광객들에게
청주는 한국을 오가는 곳으로만
여기지는게 현실입니다.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일이
과젭니다.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