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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유흥업계 주변 집중-desk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8-11, 조회 :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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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 전 청와대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k나이트클럽안팎의
알력과 이권다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검찰은 어제 k나이트클럽
영업사장 박모씨를 소환한 데 이어
오늘 소주주 유모씨와 대주주 홍모씨를
잇따라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INT▶

나이트클럽 종업원 10여명도
사흘째 검찰에 불려와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열흘을 넘기면서 용의자를 압축해가고
있는 검찰 수사가 k나이트클럽안팎의 알력과
이권다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k나이트클럽이 생기면서
경쟁업체들에서 옮겨온 종업원들의
행적과 진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부 종업원이 몰래카메라 파문이후
잠적한 사실도 검찰 조사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행방과 잠적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검찰은 청주시내 흥신소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몰래카메라 촬영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금 당장 sbs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계획은 없다고 밝혀,
몰래카메라 원본 테입없이도 용의자를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수사가 진척됐음을
시사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