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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잎도열병 급증(17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7-17, 조회 :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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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자주 내린 비가 벼 잎도열병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잎도열병은 방제를 제때 하지 않을 경우,이삭 도열병으로 번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농가마다 방제에 비상입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시 봉방동의 한 논입니다.

벼 잎마다 갈색 마름모꼴로
도열병이 번져 있습니다.

최근 장마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잎도열병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INT▶

특히 도열병은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뿌린 곳에서
벼가 약해지면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S/U "또 올해는 일품과 추청 등 밥맛은 좋지만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많이 심은 것도
잎도열병 확산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공기로 전염되는 이런 잎도열병은
한번 발생하면 금새 확산되기 때문에
농가마다 방제에 비상입니다.

그러나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이삭 도열병으로 번지게 되고,
이는 곧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T▶(윤승로 계장)

적기 병해충 방제와 함께
비료를 기준량에 벗어나지 않도록
적절히 주는 것이
풍년 농사를 위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